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없다. 오랜 시간 힘드셨는지 잠시 어디로 쉬러 가셨나보다.
기분이 좋으신건 머무는 그곳이 참 편하신 것 같다.
도시 화려한 빛을 꽤 오래 바라만 본 아버지. 아버지를 기다린다. 그토록 가고싶으셨던 그곳으로 아버지와 함께 가야지.
고생만 하셨으니 편히 쉬다 오세요. 옆에서 기다릴게요.
Illustrator : ⓒ smrwns
Date : 2021.04
Miss You (On The Border) (1) | 2022.03.02 |
---|---|
슬픔 활용법 (0) | 2021.05.16 |
나는 내가 어린 그때 몰랐던 (1) | 2021.05.01 |
비오는 날의 수채화 (0) | 2021.04.28 |
시간 (0) | 2021.04.03 |
Link to the active external page. You can view a variety of materials.